게임과몰입에 관한 잘못된 상식


우리가 알고있는 잘못된 상식

매일 게임을 하면 중독된다?


게임은 학업으로 인해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과 여유롭지 못하게 생활하는 

사회인에게는 가장 쉽고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여가생활이 되기도 한다.

본인의 신분이나 해야 할 일들을 잊지 않고 정해진 시간 안에 할 수만 있다면 

중독의 위험보다는 보다 신나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.

모든 게임은 독이다?


멀티미디어가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부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독이 되는 영상

(음란물, 불법복제 영상, 잔인하고 폭력적인 영상 등)도 있지만 유아들이 글과 말, 노래를 배우게 하는

게임과 순한 영상이 더 많다. 이것도 부모의 무관심을 대체하는 방법으로서가 아닌

관심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며 할 수 있는 게임을 많이 사용한다면

억지스런 대화가 불러오는 불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.

게임중독(과몰입)은 못 고친다?


게임과몰입은 그 원인이 하나가 아닌 둘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

가족상담, 개인상담, 약물치료 등을 꾸준히, 열심히 받는다면 고칠 수 있다.

모든 질병이 마찬가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와 그를 지지해 주는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

사랑이 있다면 그 시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다.

게임중독(과몰입)은 개인만의 문제다? 


한 개인이 왜 게임과몰입으로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을 등한시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면

쉽게 찾을 수 있는게 가족간의 문제, 즉 가족구성원간의 갈등, 스트레스, 학교에서의 왕따, 또는 선천적으로

대뇌충동조절 기능의 약화 등이다. 따라서 치료 시에 꼭 필요한 것이 개인의 감정, 심리상태뿐만 아니라

가족들의 상태, 의학적, 심리학적 전문가들의 소견이 함게 이루어져야 한다.

그러므로 가족 중에 게임과몰입인 사람이 있다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가족 안에서, 아님

학교에서 먼저 찾아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
서울시 동작구 흑석로 102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2층, 게임과몰입힐링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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