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준별 치료방향

일반 이용자군

예방교육

인터넷을 포함한 매체, 게임의 올바른 활용과 역기능에 대한 비판력 및 변별력을 

증진함으로써 게임과몰입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청소년, 부모, 교사들에 대한 예방교육을 한다.

(예 : 스스로 지킴이; Youth Patrol)

잠재적위험군과 고위험군 중 경도 증상 대상자

아직 중독의 핵심 증상인 갈망, 집착, 기분 변화, 내성 금단 증상, 사생활의 문제 발생 등의

문제가 명백하지는 않으나 중등도 이상의 과몰입으로 갈 위험이 높은 경우 

예방적 상담 프로그램

개인 및 부모를 대상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,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시행하여 

컴퓨터와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에 관해 정확하게 알게 해주는 교육적 접근으로

중등도 이상 과몰입으로의 이행을 막는 것이 치료 목적이다.

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인터넷 및 게임에 몰두하게 되는 심리적인 원인을 이해하게 하고,

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인 및 부모 각자의 역할에 대해 알도록 도움을 준다.

고위험군 중 중등도 대상자이면서

공존 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 외래기반 치료 시행

공존 질환이 있는 중등도 이상의 게임과몰입의 경우 각각의 질환의 유형 및

심각도(Serverity)에 따라 치료적 접근방법을 달리한다.

-각 개인에 맞는 적응증을 찾아 개인정신치료 혹은 집단정신치료를 시행한다.

-무엇보다도 치료적 동맹관계형성이 우선되며, 개인이 치료에 대한 동기가

어느정도 있는지를 파악하여 동기부여를 위한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.

-정신치료적 접근에는 인지행동적 접근과 역동적 접근이 모두 고려 가능하다.

-크게 개인 정신역동치료와 집단 인지행동치료로 두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.

고위험군 중 중증 대상자이거나, 중등도 증상

대상자이면서 공존 질환이 심한 경우 입원 치료 시행

게임과몰입과 공존하는 정신질환들로는 주의력결핍-과잉행동장애(ADHD), 우울장애,

사회공포증, 충동조절장애, 불안장애, 분열성 인격장애, 물질남용장애, 양극성장애, 강박증 등이 있다.

공존질환 치료와 함께 정신치료 약물 치료를 같이 시행한다.